‘송민호 트레이닝복’으로 유명한 ‘프라이’ 항균 코지 웨어 트레이닝복 라인 론칭을 통해 브랜드 리뉴얼 시작
‘송민호’가 방송에 입고 나와 화제가 됐던 트레이닝복 브랜드 ‘프라이(FREI)’가 해당 제품 라인 론칭을 통해 브랜드 리뉴얼을 시작한다.
컨템퍼러리 유니섹스 브랜드를 지향해오던 프라이는 약 3개월간의 준비 끝에 20년 봄/가을 시즌 동안 브랜드 리뉴얼을 감행했다. 프라이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느낌과는 다른 컬러풀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힘썼다.
프라이는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7가지의 프라이 어센틱(AUTHENTIC) 컬러와 5가지 이지(EASY) 컬러의 코지 웨어 트레이닝복 라인을 지난 9월 11일 선보였다. 이 제품군은 모두 ‘에이지온’이라는 항균 가공 처리된 원단을 사용했다. 에이지온은 미국 농무부(USDA), 국립 위생재단(NSF), 식품 의약국(FDA) 등 8개의 기관에서 인증받은 기능으로 폐렴균, 포도상구균 등의 바이러스를 비활성화 시키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게다가 소재의 색채를 안정시켜주고 수분조절 기능을 향상시켜줘서 50회 세탁 후에도 동일한 효과를 제공한다.
이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의류를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다.
이러한 당사의 노력을 증명하듯 코지 웨어 트레이닝복은 송민호, 강호동, 배우 이동휘, 주원을 비롯한 셀럽들을 필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프라이의 유주형 디렉터는 “한국 사람들은 컬러풀한 옷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라며 “YOUR COLOR’S ARRIVED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러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소비자 본인이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자극을 주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는 12월 키즈 라인 런칭을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패밀리 웨어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라이는 10월 말 2차 제품 입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프라이의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ctober 29, 2020 at 08:00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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