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과거와 다르게 회사원들도 점차 인생 2막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안정적소자본창업을 꿈꾸고 있다. 예전에는 회사 월급만으로도 내 집 마련이 어렵지 않았고, 저축만으로도 노후 대책까지 진행할 수 있었으나, 요즘은 시중 금리가 낮아지면서 적금만으로는 내 명의로 된 집은 커녕 노후를 준비하는 것도 어려워졌다.
이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투잡을 꿈꾸게 되면서 안정적소자본창업으로 유명한 콩심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해당 프랜차이즈는 코다리조림, 파 제육 두루치기 및 수육 쭈꾸미 등 세 가지 시그니처 요리 메뉴를 추가했고, 리뉴얼 메뉴에 쭈꾸미 비빔밥을 더 하면서 전주비빔밥, 제육 비빔밥과 함께 황금 3종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보강한 메뉴들은 박연경 요리연구가와 콩심이 함께 개발한 메뉴로, 안주는 물론이고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기존 콩나물국밥과 더불어 비빔밥, 제육 비빔밥 등을 강하게 구성해 손님상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를 알리기 위해 외부 파사드는 물론 내부 인테리어에도 사인물을 추가하고, 간판 리뉴얼을 통해 콩나물국밥보다 코다리조림 메뉴를 메인 간판에 추가해 메뉴 다양화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아무래도 박연경 요리연구가와의 오랜 기간 개발을 통해서 완료된 식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우선 구월점 및 시흥 은계점을 시작으로, 신규 매장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사항이며, 7월 중에는 콩심 은평신사점, 어린이대공원점, 부천 고강점 등 매장의 리뉴얼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기존 매장도 순차적으로 변경 사항을 적용해 2020년 내로 전 매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여름 신메뉴도 함께 선보이게 됐다. 원기 회복을 위해 한방 삼계탕에 이어 이열치열을 위한 장터국밥, 청국장 및 검은콩 콩국수, 비빔냉면, 코다리냉면 등도 포함되어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콩나물국밥 창업으로도 유명한 해당 프랜차이즈는 다양한 내부 프로그램을 활용해 초보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창업 지원 시스템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처음 가게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온 보딩할 수 있도록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신규 창업하는 사람들에게는 교육비와 가맹비 절반으로 감해주고, 1년간 로열티 역시 5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어서 문의 후 한 달 내 계약할 경우 간판 비용을 지원하고, 본사의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받을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안정적소자본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자사는 안성맞춤일 수밖에 없다”며, “회전율이 높아 꾸준히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보니까 기존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추가 매장 개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부담스러운 마케팅을 지양하고, 무리한 가맹점 늘리기를 하지 않아 내실을 다지면서 창업자들과 함께 수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시그니처 메뉴를 추가하면서 매출 증대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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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소자본창업으로 유명한 콩심, 시그니처 요리 메뉴 추가 -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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