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토트넘이 손흥민에게 팀 내 최고 대우를 제안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에게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에이스로 발돋움한 손흥민은 이번 시즌 7경기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손흥민은 동료 해리 케인과 함께 찰떡 궁합을 자랑하며 15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케인에 이어 10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프리미어리그 전체 2위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현재 손흥민에게 14만 파운드(약 2억원)의 주급을 2023년까지 지급하기로 2018년에 재계약 했고 이번에 새롭게 재계약을 준비하면서 팀 내 최고 주급을 준비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현재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가디언이 보도했는데 이는 케인과 2019년 입단한 탕귀 은돔벨레와 함께 팀내 최고 주급자로 올라선다.
손흥민은 과거 독일 시절 함께 했던 에이전시에서 올해 개인 에이전시로 전환했다가 최근 무리뉴 감독과 델레 알리가 소속된 에이전시와 계약해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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