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020 세계지식포럼 부산'이 21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부산경제진흥원과 울산과학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다.
'펜데노믹스, 부산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두 개 세션에 국내외 석학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부산이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나눈다.
다포스포럼 회장이자 '제4차 산업혁명' 저서로 유명한 클라우스 슈바프 특별 연설을 포함해 세션 1·2를 유튜브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세션1(코로나 19 이후의 제조업)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비대면·디지털 가속화 등 세계 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해 코로나 이후 시대 제조업이 나아갈 방향을 탐색한다.
세션2(홍콩 위기와 아세안 금융허브의 재편)에선 홍콩 사태와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세계금융선진국 간 각축전에 따른 부산금융중심지 비전과 전략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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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9/20 10:06 송고
September 20, 2020 at 08:0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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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전략 모색 2020 세계지식포럼 부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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